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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허니문, 파리와 마요르카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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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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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타일투어, 파리 마요르카 허니문 프로모션 진행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마요르카 해변(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인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의 특별함은 그 어떤 여행에 비할 수 없다. 성공적인 신혼여행을 위해서는 신중한 허니문지의 선택이 중요하다. 비슷비슷한 휴양지보다는 유럽여행이 허니문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넓고 넓은 유럽 중에서도 어디를 가야 할지가 고민이다. 로맨틱 시티의 대명사 파리와 환상의 섬 스페인 마요르카의 하모니라면 더할 나위 없는 낭만적인 신혼여행이 될 것. 유럽의 화려한 도시와 푸르른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해변을 동시에 만끽해보자.

푸른 보석 빛깔을 지닌 마요르카 패변이 새파란 하늘과 경계가 없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수많은 유럽여행지 중 특별한 허니문을 계획한다면 마요르카가 정답이다. 지중해에 자리한 발레아레스 제도의 섬들 중에서 가장 크고 볼거리가 많은 마요르카는 연중 대다수가 맑은 날이 이어지는 천혜의 날씨를 가진 섬이다. 지중해의 안식처라 불리는 마요르카는 아름다운 해변을 품고 있으며 주변에 관광 명소들이 즐비해 있다.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은밀한 사랑이 깃든 발데모사 전경(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발데모사

작고 아름다운 언덕 마을인 발데모사는 1838년 쇼팽이 연인 조르주 상드와 함께 머물렀던 곳이다. 그들이 머무른 카르투하 수도원에서는 빗방울 전주곡을 비롯해 주옥같은 작품들이 완성됐다. 현재 카르투하 수도원에는 그가 사용했던 피아노와 손수 적은 악보 등 유품들이 전시돼 있어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

어떤 사진을 찍어도 화보가 되는 소예르 마을(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소예르

동화 속 풍경을 연상 시키는 소예르는 15세기에 지어진 옛 건축물과 상점, 레스토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소예르 나무 열차와 트램이 레스토랑 사이와 공원을 가로지르면 커피를 즐기던 사람들이 잠시 자리를 피해주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소박해서 멋스러운 소예르에서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보랏빛 석양이 감도는 파리에 에펠탑이 웅장하게 솟아 있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 파리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의 야경은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파리 세느강 유람선을 탑승하면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가장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과 유람선을 타고 에펠탑의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파리의 밤하늘을 만끽해보자.

우직한 개선문이 선보이는 야경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수많은 저명한 박물관과 명소가 자리한 파리에서 '파리 뮤지엄 패스'는 여행 필수품이나 다름없다. 90여 개의 파리 박물관과 유명 여행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리 뮤지엄 패스를 가지고 개선문, 샹제리제,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루브르 박물관, 마들렌 사원 등에서 유럽의 역사 문화를 마주할 수 있다.

팔마 인근 5성급 호텔인 '카프 로카트'는 호화로운 중세 성의 모습과 아기자기한 부띠크의 매력을 고루 갖춘 스몰 럭셔리 호텔이다.(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한편, 엔스타일투어에서는 낭만 가득한 파리와 지중해의 푸른 빛깔을 품은 마요르카를 여행하는 허니문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마요르카 스몰 럭셔리 호텔인 '카프 로카트'와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부띠크 호텔 '케플러 샹제리제'에서 머무른다.

이번 달 말까지는 ‘허니문 프로모션’이 진행 중으로 파리 공항에서 호텔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가 이뤄지며 파리 여행의 필수품인 뮤지엄 패스 2일권과 파리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스냅 촬영 2시간의 특전이 포함돼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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