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플린크 우수고용협회장(왼쪽부터)과 암웨이 베트남,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사담당자들이 2017 아태지역 최고고용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가 3년 연속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에 선정됐다.
한국암웨이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고용·인적자원 환경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17 아태지역 최고 고용기업(Top Employers)’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최고 고용기업’은 우수고용협회가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복리후생, 직무교육, 경력개발 및 직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기업문화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별하는 것으로, 한국암웨이는 3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한국암웨이와 함께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태지역 암웨이 지사 총 5곳이 동시에 인증을 받았다.
한국암웨이는 우수한 리더십 개발 전략과 다양한 사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선진 조직문화 정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꾸준한 리더십 개발과 구성원 간의 열려있는 소통을 통해 선진 기업문화 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투자·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아태지역 최고고용기업’에는 암웨이 외에도 화이자, 상하이 폭스바겐, 유니레버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