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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힙합 듀오 ''쿤타&뉴올리언스'' 멤버 쿤타(26. 본명 안태현)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쿤타는 지난 2월 군에 입대,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서울 송파구청에서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쿤타의 군 입대로 쿤타&뉴올리언스의 활동은 잠정 중단된 상태. 다른 멤버 뉴올리언스는 현재 프로듀서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쿤타&뉴올리언스은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차세대 레게 힙합 듀오. 멤버 각자가 여러 힙합 뮤지션의 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쿤타는 45RPM, 조덕배, 다이나믹 듀오, 비바소울, 데프콘, 노브레인 등 음반에 실력을 보탠 바 있다.
지난해 대학가요제에서 대상 수상 그룹이 이들의 노래 ''홀딩 온''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