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세느강 주변으로 에펠탑부터 루브르 미술관까지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해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정신없는 일상으로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꿀 같은 여유, 아름다운 전경이 함께 한다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특히 유럽 여행은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의 삶과 사뭇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시내 여기저기 자유롭게 펼쳐진 노천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파리, 낭만적인 분위기의 베네치아, 트레비분수, 진실의 입 등 로맨틱한 관광지가 펼쳐지는 로마 여행으로 보석 같은 휴식을 즐겨보자.
◇ 파리파리의 매력은 각자 다르게 느끼겠지만 볼거리라면 역시 에펠 탑이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 탑에서의 기념촬영을 잊지 말자. 루브르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 샹제리제 거리와 개선문, 그리고 리도와 물랭루즈, 몽마르트르 등이 파리 여행의 주요 코스가 된다. 또한 파리 오페라 극장과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라틴 구역과 몽파르나스 구역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다.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최초의 석조 다리인 리알토 다리(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베네치아'물의 도시'라 불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118개의 섬이 약 400개의 다리로 이어져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긴 듯해 보인다는 이유로 방문객들로부터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16~17세기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장소인 해변 휴양지 리도 섬도 이곳에 있다.
로마의 모든 신들을 위해 세워진 판테온은 이탈리아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마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건축과 미술이 현존해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과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반드시 들러야할 로마의 명소다.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이 소장돼 있다. 미켈란젤로의 대작인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 빌어보는 것 또한 낭만적인 유럽 여행의 백미다.
한편, 세일여행사의 ‘파리·베네치아·로마 9일’ 상품은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톱 시크릿(TOP SECRET)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본 상품은 설 연휴 출발 상품으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혜택이 제공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