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광장을 중심으로 마드리드 왕궁, 프라도 국립 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누구나 꿈꾸는 친구들과의 여행은 생각보다 직접 경험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다. 방학을 맞아 이번 여행으로 친구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신나게 놀고만 오는 것도 즐겁지만 배울 것이 많아 좀 더 심도 있는 여행은 그 의미가 오래도록 남아 추억하기 좋다. 고풍스러운 건축물, 화려한 예술품 등이 가득한 스페인은 여행만으로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 몸에 느낄 수 있어 가볍게 몸만 가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올 수 있는 여행지다. 볼거리 가득한 스페인에서 올 겨울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자.
◆ 마드리드◇ 솔 광장 태양의 문이라는 뜻의 솔 광장은 마드리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약속 장소로 많이 이용돼 항상 사람이 많다. 스페인의 일상을 느끼기에 제격. 광장의 서쪽에는 마드리드 왕궁이 동쪽에는 프라도 국립미술관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미술관으로 마드리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프라도 미술관(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부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다. 회화 작품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미술관으로 손꼽힐 정도로 세기의 걸작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마드리드 문화 관광의 최고 명소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4대 성지로 손꼽히는 몬세라트의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 근교에 위치한 6만 여개의 해저융기로 이루어진 암벽산으로 산 중턱에 아더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치하여 더욱 유명하다. 수도원에서는 검은 마리아상과 소년 합창단의 합창을 볼 수 있으며 몬세라트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너무나 장대하고 웅장해 신비로움마저 전한다.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이코르네트가 설계한 성 가족 성당(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성 가족 성당 독실한 신자였던 가우디는 성당을 건축하는 과정을 자기희생으로 삼고 심혈을 기울였다. 스스로 성가족 성당을 속죄사원이라고 명명했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첨탑과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구조로 이뤄졌으며 성스러운 웅장함을 지녔다. 성 가족 성당은 가우디의 유작으로 그의 가호 속에 아직도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가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톱 시크릿(TOP SECRET) 프로모션 해당 상품 중 하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 8일’상품은 5월 황금연휴에 떠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내 중심 호텔 숙박으로 편리하게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로 다양한 선물도 제공되니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본 프로모션을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