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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플라스틱 쌀에 가짜 소고기까지…식품안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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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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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밀반입 中쌀에 플라스틱 쌀, 中고기뷔페 체인점 가짜 소고기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나이지리아에 밀반입 된 중국산 쌀에 플라스틱 모조쌀이 섞여들어간 데 이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속여 판 음식점이 적발되는 등 중국 식품 안전에 또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는 최근 나이지리아 라고스세관이 최근 밀반입된 2.5t 규모의 가짜 쌀을 압류 조치했다고 26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세관은 외관이 진짜처럼 보이지 않는 쌀 샘플을 실험실로 보내 PVC 화학제품으로 만들어진 쌀임을 확인했다.

플라스틱 쌀이 중국산이라는 외신들의 의혹 제기가 나오자 나이지리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과도한 연상이며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기 위한 조작극"이라고 반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에서 모조식품을 제조하는 저우타오가 "나이지리아에서 압류된 가짜 쌀은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 메뉴 진열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라고 밝혀 중국 정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중국에서는 한편 전국에 200여 개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한 고기 뷔페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

이 매장에서 고객들은 49위안(8천4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가짜 소고기를 보여주며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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