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반기문 "23만弗 의혹 보도는 허위, 사과 요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2016-12-25 22:48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 총장 측은 "완전히 근거없는 허위"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반 총장에 대한 시사저널의 보도는 완전히 근거없는 허위(completely false and groundless)"라며 "시사저널 편집장에게 공문을 보내 사과와 기사 철회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사저널은 박 회장과 가까운 지인 등 복수의 익명 관계자 증언이라며 반 총장이 2009년 '박연차 게이트' 당사자인 박 전 회장으로부터 2005년과 2007년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3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