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조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과 최순실 일가인 이경재 변호사, 정동춘 K 스포츠재단 이사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연과 학연으로 얽혀 있다며 위증 공모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이완영 의원과 이경재 변호사, 이정국 전무가 수시로 만난 사이"라며 "이들이 다 연결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사진 3장에는 국조 특위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이 이정국 전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박 의원은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이사장은 대구 대륜고 선후배 사이이고, 이완영 의원과 이정국 전무는 고령 향우회에서 만나는 사이"라고 지적하며 "이완영 의원과 우병우 증인, 정동춘 이사장의 관계가 얽히고설켜 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이들은 서로 지연과 학연으로 얽혀 있었다. 특히 경북 '고령향우회'가 이들의 연결고리였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