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랜드마크인 마카오타워가 캄캄한 밤하늘을 눈부시게 밝히고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4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마카오에는 가까운 거리가 무색하게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옛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역사를 동서양이 혼재된 문화로 꽃피워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로 발돋움한 마카오. 최근 저가항공사가 줄지어 취항하며 부담 없이 오갈 수 있게 돼 홍콩의 곁다리가 아닌 단독 여행지로서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쇼핑몰, 먹거리,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마카오에는 비즈니스에도 손색없는 고급 호텔이 다수 자리해 있어 럭셔리한 휴가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마카오여행, 어떤 호텔에 머무르는 것이 좋을까?
쉐라톤 마카오 호텔 전경(사진=웹투어 제공)
◇ 쉐라톤 마카오 호텔쉐라톤 마카오 호텔은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위락시설 복합 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 쉐라톤 호텔은 고급스러운 시설은 물론 마카오 국제공항과 불과 5분 거리로 훌륭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마카오 도심, 공항, 마카오 페리 터미널 등 주요 장소로의 무료 셔틀 버스를 제공해 마카오 전 지역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마카오 번화가의 나이트라이프, 레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춘 쉐라톤에서 화려한 마카오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인 베네시안은 고급스러운 가구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사진=웹투어 제공)
◇ 베네시안 마카오베네시안 호텔은 모든 객실을 ‘스위트’라고 부른다. 약 3,000개의 전 객실에 고객에게 최고만 제공한다는 회사의 방침이 묻어있으며 21평 이상의 대형 스위트룸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베네시안 마카오는 규모와 시설, 품질면에서 탁월하다.
내부와 외부가 모두 프랑스풍으로 이뤄진 파리지앵 마카오 외부전경, 절반 크기의 에펠탑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파리지앵 마카오
2016년 9월 그랜드오픈한 파리지앵 마카오 호텔은 프랑스풍의 화려한 외관과 객실이 인상적이다. 약 3,000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3개의 수영장 등 범접할 수 없는 규모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실제 크기의 반으로 제작된 에펠탑을 보고 있자면 파리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다양한 마카오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4성급 요금대로 5성급 호텔에 머무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한 마카오 여행을 계획한다면 절호의 기회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