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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100에서 파노라마 홍콩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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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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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닷컴, 스카이100 전망대 티켓 할인 판매

스카이100에서 바라본 홍콩 전경(사진=김유정 기자)

 

홍콩의 도시 전경은 사진으로라도 한 번쯤은 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아득하게 높은 고층 건물이 항구 주변으로 즐비해 있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장관을 이루는 홍콩. 저가 항공이 연이어 취항하며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가 되면서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콩여행을 계획한다면 빼놓을 수 없을 홍콩의 도시 전경 감상에 최적화된 곳은 어디일까?

침사추이와 센트럴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3분이면 닿을 수 있는 홍콩의 최고층 빌딩인 국제무역센터에는 '스카이100 홍콩 전망대'가 있다. 100층에 위치한 스카이100은 홍콩의 도시 전경과 빅토리아 항구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실내 전망대다. 해발 390m 높이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으며 장엄한 높이에서 바라 본 발아래 전경은 마치 장난감 나라에 온 듯한 색다른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100층까지 단 1분이면 도달한다.(사진=김유정 기자)

 

스카이100의 엘리베이터는 100층을 오르는데 단 60초가 걸리며 엘리베이터 천정에는 하늘 모습을 담고 있는 스크린이 설치돼,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게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홍콩전경의 미니어처가 투명한 바닥 밑에 설치돼 있다.

360도 파노라마로 홍콩의 어떤 곳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전망대는 최첨단의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화면과 렌즈로 깨끗하게 확대된 풍경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에 촬영된 모습과 야경을 담고 있어 언제나 방문객이 원하는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카이100은 홍콩의 아름다운 도시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사진=김유정 기자)

 

날씨가 흐린 날을 대비해 맑은 날 촬영된 홍콩의 모습도 담고 있으며 명소와 역사 설명도 첨가돼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인기다.

특히 스카이100은 매일 20시에서 10여 분간 펼쳐지는 홍콩의 명물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 다양한 지역의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기에도 좋다. 스카이100의 운영시간은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10시에서 2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10시부터 22시까지며 바우처 교환 및 입장 마감시간은 20시다.

한편, 땡처리닷컴에서는 빅토리아 항구의 중심부에서 파노라마 같은 홍콩 전경을 선사하는 스카이100 전망대 티켓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E-바우처 형식으로 이메일을 통해 전송되는 티켓을 출력해 현지 교환처인 스카이100 매표소에서 교환 후 사용하면 된다. 홍콩의 랜드마크인 스카이100 전망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www.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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