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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8.8점으로 6연승' KGC의 화끈한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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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을 달린 KGC. (사진=KBL 제공)

 

KGC의 장점은 역시 공격력이다. 에이스 이정현과 함께 데이비드 사이먼, 오세근이 나란히 득점랭킹 15위 안에 올라있다. 15위 안에 3명이 포함된 유일한 팀이다. 20경기를 치르는 동안 평균 89점으로 득점 1위였다. 팀 순위 역시 1위.

그런 KGC가 다시 한 번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KGC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101-93으로 승리했다. 시즌 두 번째 6연승 행진을 내달린 KGC는 16승5패를 기록, 공동 2위 그룹 오리온, 삼성(14승6패)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6연승 기간 동안 KGC는 무서운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KGC는 6경기에서 총 593점을 퍼부었다. 경기당 평균 98.8점을 올렸다. 물론 상대에게 평균 84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스틸 1위(평균 9.2개)다운 압박 수비가 빛났다.

사이먼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6리바운드)을 올렸고, 이정현은 24점과 함께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코트를 밟은 10명 중 김철욱을 제외한 9명이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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