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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침서 '맘대로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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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 한 살이 되듯 우리도 한 살 엄마가 된다."

이 세상의 모은 엄마들의 고민을 담은 책 '맘대로대(출판사 지식과 감성)'가 출간됐다.

엄마의 자리는 처음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세상 모든 엄마가 그렇듯 우리는 한 살짜리 엄마부터 시작한다.

'맘대로대'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나가고 아이 육아법을 공유한다.

코칭전문가, 소통전문가, 학원강사 등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가진 세 명의 저자가 엄마의 입장에서 친구들과 수다 떨 듯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린아이 시절부터 유치원 입학, 사춘기까지 기간에 일어나는 건강, 학업, 아이와의 소통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런저런 문제들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만나는 스승, 시기별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환경을 통해서 아이는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가 아닐까요. 자기소개서 맨 위에 채워야 할 내용이 성장과정입니다."

우리는 어떤 엄마로 쓰일까요? 내 아이는 나를 어떤 엄마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언제나 나를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엄마? 단호하면서도 엄격한 엄마?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워킹맘? 자식교육에 있어서 정답이 있는건 아니지만 내 아이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은 엄마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내 키만큼 커질 때를 위한 준비를 평상시에도 해야 합니다. 아이가 내 품을 떠나 독립하는 게 아니라 나도 한사람으로써 독립해야 하니까요. 여러분은 어떤 엄마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자 최현경 씨는 코칭전문가로 26년째 사교육에 종사하며 대입입시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정하진 씨는 소통기획전문가로 인천대 외래교수, 한농아카데미 교수로 활동했다.

박성숙 씨는 22년째 영어교육전문가로 활동중이며 성남시 청소년진로 멘토단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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