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크루즈 투어다.(사진=웹투어 제공)
화려한 조명이 밤하늘을 수놓는 홍콩의 야경은 누구나 한 번쯤 사진으로라도 접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고층 건물이 즐비한 항구도시에 펼쳐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는 데에는 크루즈 만한 것도 없다. 홍콩 침사추이 부두에서 크루즈를 타고 홍콩의 로맨틱한 밤을 누려보자. 홍콩에 최소 2박 이상 머무른다면 하루 정도는 크루즈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좋다. 홍콩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살펴보자.
커다란 창 밖에 펼쳐지는 홍콩의 풍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홍콩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홍콩섬과 침사추이 해안에 늘어선 고층빌딩들의 레이저쇼다. 매일 20시에 시작하며 약 15분간 진행된다. 주요 고층빌딩을 소개할 때마다 빌딩마다 개성 있는 조명을 밝히며 아름다운 쇼를 펼친다.
크루즈 내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구비돼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빅토리아 피크빅토리아 피크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은 홍콩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홍콩섬과 침사추이 지역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야경도 아름답지만 마담 투소 박물관, 야경이 보이는 부바검프 레스토랑 등 여행 즐길거리 먹을 거리 등 명소가 풍성하다.
옹핑 케이블카는 홍콩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사진=홍콩 옹핑 케이블카 홈페이지 제공)
◇홍콩 옹핑케이블카
란타우섬의 해질 무렵을 감상할 수 있는 옹핑 케이블카. 평일에는 1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18시 30분까지다. 깜깜한 밤 야경은 아니지만 해질 무렵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다. 란타우 섬의 절경을 마음껏 즐겨보자.
한편, 웹투어에서는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선상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선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야경과 나이트 쇼를 관람할 수 있음은 물론 카지노까지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