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범친박계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시상당구·4선)이 16일 당선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정국 혼란을 수습할 여당 원내사령탑에 친박계 인사가 뽑히면서 비박계 이탈 등 여당 내 계파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한 이정현 대표가 시종일관 밝게 웃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 정우택 당선 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개표 진행 중인 가운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 정우택 당선 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후보가 선출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