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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사 62주년, 빛과 소금 언론기관 사명 재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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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창사 62주년 감사예배가 15일 오전 서울 목동사옥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CBS(사장 한용길)가 창사 62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목동 사옥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언론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류영모 CBS재단이사장은 설교에서 “지난 62년 동안 CBS가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왔다“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CBS 한용길 사장은 기념사에서 “CBS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CBS가 하나님의 공의를 이땅에 이루어가는 언론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기념예배에서는 CBS를 빛낸 이들에게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CBS선교봉사단 사희인 단장과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MC 정관용 교수, 조병호 성경통독원 원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성우 박윤아 씨 등 13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CBS는 1954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해왔다.

CBS는 현재 CBS TV, 라디오 음악 FM, 표준FM, 노컷뉴스, 노컷V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미디어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미디어 어워드에서 주요 지상파 언론사를 제치고 공정한 언론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기독교인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로 CBS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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