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카 리조트는 오직 9개의 객실만을 운영하며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셔리 리조트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부는 최근 가족 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휴양지다. 비행 거리가 길지 않고 물가가 저렴한 것은 물론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리조트 시설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거리 비행이 어려운 임산부에게도 부담이 없어 태교여행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세부에서의 여행을 더 풍요롭게 해줄 리조트를 살펴보자.
흔히 세부는 가족여행지, 태교여행지로 인식하기 쉽지만 아바카 리조트에서 만큼은 북적이는 여행객 인파를 피해 낭만적인 허니문도 가능하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바카 리조트는 푸껫, 발리, 코사무이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럭셔리 리조트로 부럽지 않은 시설을 자랑한다. 오직 9개의 객실만을 운영하며 전부 프라이빗 빌라 형식으로 넓은 객실과 단독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빌라의 종류는 펜트 하우스 오션프론트 스위트, 마스터 오션프론트 스위트, 풀사이드 오션프론트 스위트, 가든 풀빌라, 씨뷰 풀빌라, 오션프론트 스파 빌라로 나뉜다. 그 중 가든 풀빌라와 씨뷰 풀빌라 객실은 프라이빗 풀을 보유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풀이 없는 객실이라도 워낙 소수의 고객만을 서비스하는 리조트라 드넓은 메인 풀을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전 객실은 널찍한 사이즈의 침실과 욕실, 잘 가꿔진 야외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수용 고객이 적은 만큼 조식은 뷔페식이 아니라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개인 버틀러에게 원하는 조식 메뉴와 먹고 싶은 장소를 말하면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로 서브해준다. 새 소리를 들으며 야외 정원에서 오붓하게 즐기는 조식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명성의 쉐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바카 리조트 레스토랑(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바카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반드시 경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레스토랑 출신의 유명 쉐프가 진두지휘하는 리조트 레스토랑이다. 아바카 레스토랑은 세부 시티의 크로스로드에 멕시칸 레스토랑 ‘마야’와 브런치 카페 ‘아바카 베이킹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레스토랑의 맛과 서비스,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베이커리와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지중해풍 요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현지인들이 일부러 찾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허니문리조트는 오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의 아바카 리조트 신혼여행 상품 예약 고객에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랑 신부 각각 1인 최대 2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본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