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우강의 진주로 알려진 부다페스트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세체니 다리(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여름에 비해 겨울철은 해가 짧아 야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이라 볼 수 있다. 낭만적인 도시의 야경은 보는 것만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어 특별한 겨울밤을 보낼 여행지로 떠나는 건 어떨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유럽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코 야경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풍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동유럽의 야경 포인트를 살펴보자.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프라하성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프라하까를교에서 바라보는 블타바 강변의 로맨틱한 프라하성은 입을 다물지 못한 만큼 아름답다. 해질녘이면 까를교 앞은 관광객들로 가득 찬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까를교로 이어지는 골목이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걷고 싶은 거리, 비엔나(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비엔나낮보다 아름다운 비엔나는 슈테판 성당주변과 양 옆으로 뻗은 게른트너 거리와 그라벤, 콜마르크 거리가 자리해 있다. 이 주변은 우리나라의 명동과도 같은 번화가이자 쇼핑 거리로 야경과 쇼핑을 모두 충족 할 수 있는 비엔나 최고의 여행지다. 특히 조명이 켜진 슈테판 성당은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부다페스트
동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야경을 꼽으라면 부다페스트가 떠오른다. 부다페스트 최고의 야경 포인트는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과 세체니 다리의 전경이다. 해질녘에 어부의 요새에 오르면 도나우 강변의 모든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오는 12월31일까지 동유럽 에어텔 상품 예약자들에게 공항과 호텔 왕복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하니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자.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