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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모 회장이 밝힌 '돈 뭉치 사진'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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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친박 보수단체 '박대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시위'에 돈을 주고 회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참가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박대모'(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임) 임예규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수호를 위한 집회행사 및 박대통령 탄핵무효 행사 후기'라는 글을 올리며 20여장의 사진을 함께 등록했다.

사진에는 주로 박대모가 광화문 광장에 집결해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를 진행하는 모습과 버스를 타고 상경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그런데 버스에서 회원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만원 짜리 돈뭉치를 손에 쥔 채 임 회장과 대화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두 사람 뒤로는 다른 남성이 승객들을 상대로 무엇인가 확인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박대모가 시위 참여자에게 참가비를 지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이 SNS를 타고 확산되자 박대모 임 회장은 12일 CBS 노컷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참가비를 지급했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얘기"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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