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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품에 안긴 요니치 "세레소 입단, 기쁘고 흥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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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는 9일 요니치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 일본프로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둥지를 옮긴 요니치가 2017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니치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올해 J2에서 시즌을 시작한 세레소 오사카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J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승격 확정 후 윤정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한 세레소 오사카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요니치까지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한국 무대에서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된 요니치의 영입으로 세레소 오사카의 수비진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요니치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세레소 오사카 같은 위대한 클럽에 입단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매우 흥분된 상태다"라며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최선을 다해 팀 감독 및 동료, 팬들과 함께 J1에서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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