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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90% 마무리…배추가격 하락 안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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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올해 김장은 예년 보다 이틀 정도 빠른 이달 중순쯤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김장은 배추 출하량 비중을 감안할 때 오는 10일 기준 90% 정도가 진행돼, 15일을 전후해서 9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0일 기준 88%와 비교해 김장 진행률이 다소 빠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중부권은 이미 지난 주에 마무리 됐고, 경상도와 전라도 등 남부지역은 이달 중순, 제주도는 하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추가격은 11월 중순 이후 김장 수요 증가로 상승했으나, 정부가 1만 톤을 수급조절 물량으로 집중 공급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 7일 기준 배추 도매가격은 1포기에 2530원, 소매가격은 3750원 수준을 유지했다.

농식품부는 김장 가을배추는 이달 중순까지 대부분 출하가 마무리되고, 겨울배추로 완전히 전환되면 가격 하락세로 돌아 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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