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괌이 '2016 송년의 밤 행사. (사진=심현영 기자)
하얏트 리젠시 괌 리조트가 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6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얏트 리젠시 괌의 파트너들이 다수 참여했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공항에서 5~10분이 소요된다. 특히 투몬베이 중심에 위치해 비치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최근 레노베이션을 통해 전 복도 카페트를 새로 바꿨으며 메인 레스토랑 역시 카페 키친이 오는 16일 오픈 예정이다. 기존에 조, 석식만 운영되던 레스토랑을 조, 중, 석식을 전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침대가 불편하다는 손님의 지적에 따라 전 객실을 시몬스 브랜드의 매트리스로 교체했다.
소피아 추 하얏트 리젠시 괌 지배인. (사진=심현영 기자)
소피아 추 하얏트 리젠시 괌 총지배인은 "송년의 밤에 참여해주신 파트너들 덕분에 하얏트 리젠시 괌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해줌에 따라 한국인 스태프들을 곳곳에 배치해 언어적이 불편함 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 지배인은 이어 "가족 여행객들 역시 더욱 편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리조트 전반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병찬 괌몰 대표는 "하얏트 리젠시 괌은 가족여행객을 비롯해 커플 여행객 등 우리나라 여행객이 좋아하는 리조트 중 하나로 괌몰에서도 많이 추천하는 곳이다"며 "이번 송년의 밤에 와서 새롭게 단장한 하얏트 리젠시 괌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