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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시간이면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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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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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닷컴, 부담 없는 오키나와 특가 상품 출시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휴양지인 오키나와는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사진=김유정 기자)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휴양지, 어디가 있을까?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가 즐비해 일본인 듯 일본 같지 않은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따사로운 해풍과 이국적인 경관으로 휴양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겸비해 관광까지 함께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이 사랑을 받는다. 기다란 지형적 특성으로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뉘며 각각 뚜렷한 개성을 지닌 오키나와의 명소를 살펴보자.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희귀 바다생물을 만날 수 있다.(사진=김유정 기자)

 

오키나와의 북부지역은 원시림으로 뒤덮인 산과 구릉이 대부분인 아열대지구다. 희귀 동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으며 다양한 바다생물과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세계 최초로 고래상어, 쥐가오리, 산호를 대뮤로로 사육, 전시하고 있어 오키나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나고 파인애플 파크(사진=김유정 기자)

 

또한 북부에는 총 길이 1,960m 도로 양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코우리대교, 오키나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온맥주를 제조하는 오리온 해피파크, 대표 특산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는 나고 파인애플 파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석회암이 침식돼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만좌모가 절경을 이룬다.(사진=김유정 기자)

 

오키나와 중부지역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유명한 명승지인 '만좌모'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지녔다.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미국양식의 건물과 영문 간판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중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젊은 층의 쇼핑센터로 인기가 많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슈리성은 오키나와 역사, 문화의 상징이다.(사진=김유정 기자)

 

남부지역에는 인구 30만을 넘는 나하시가 위치해 있다. 여행객이 제일 먼저 발을 딛는 나하공항 역시 남부에 자리해 있다. '슈리'라고 불리던 나하시는 과거 류큐왕국의 중심도시였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슈리성'이 있다. 또한 남부에는 1.6km에 걸쳐 레스토랑, 쇼핑몰, 잡화점, 호텔 등이 밀집한 국제거리가 있다. 국제거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밤늦도록 여행객들이 붐비는 활기찬 거리다.

한편, 땡처리닷컴에서는 오키나와항공과 최저가 호텔을 이용하는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인천은 물론 부산에서도 출발이 가능해 거주지에 따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시간, 경제적인 부담 없이 떠나는 오키나와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땡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www.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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