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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돼지껍질에 주사 연습"…무면허 콜라겐 시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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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판교 글로벌리더스 포럼 개최

경기도는 오는 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6차 판교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ICT' 등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판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문화재단, 주민 위한 문화공방 '창생공방' 오픈

경기지역 구도심과 농촌에 주민들을 위한 생활 문화공방이 생깁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남양주, 수원, 성남, 안양 등 도내 6곳에 문화공방 '창생공간'을 차례로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생공간은 시민과 작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방으로, 6곳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난방과 책방, 목공, 리사이클링, 재봉, 천체관측 등의 제작 활동을 하고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 "돼지껍질에 주사 연습"…무면허 콜라겐 시술 적발

경기 구리경찰서는 의사 면허 없이 콜라겐 주름제거 시술을 한 혐의로 64살 A씨와 B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인천과 구리시 일대에서 가정집을 돌아다니며 한 건당 30만 원에서 650만 원을 받고 총 8회에 걸쳐 지방 콜라겐 주입 시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에 체류하면서 콜라겐 시술을 배운 A 씨는 B 씨에게 돼지껍질에 콜라겐 주사를 놓는 연습을 시키며 시술방법을 가르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정비센터서 LPG차량 가스폭발…소방관 9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하남시의 한 정비센터에서 LPG 차량의 가스가 폭발해 불을 끄던 소방관 9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갑자기 가스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모 소방령 등 9명이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정치자금법 위반' 현경대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무죄'

제19대 총선 직전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경대 민주평통 전 수석 부의장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합의1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 전 부의장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현 전 부의장은 제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4월 황 모 씨에게 1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남양주시, 전국 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경기도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 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또 이번 평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맞춤형 복지를 위한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수원시, 재난·기상특보 문자 알림서비스 제공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부터 국민안전처의 재난문자방송서비스와 별도로 시민들에게 재난과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는 지진, 태풍, 호우, 대설 등 재난 상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전파하는 '수원시 재난 및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를 내년 1월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알림서비스는 수원시나 인접 시에 리히터 규모 3.0 미만의 지진 발생을 포함해 각종 기상특보·경보·주의보 발령 및 해제 시 시민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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