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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출신 모하메드, OK저축은행의 마지막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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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출신의 모하메드는 세페다(쿠바)와 보이치(몬테네그로)에 이어 올 시즌 OK저축은행이 선발한 세 번째 외국인 선수다.(사진=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제공)

 

OK저축은행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는 6일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마르코 보이치의 대체선수 모하메드 알 하치대디(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출신으로 라이트 포지션에서 주로 활약하는 모하메드는 199cm, 88kg의 좋은 체격 조건을 자랑한다. 할크방크 앙카라(터키)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했고, 지난해 모로코 국가대표로 아프리카 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공격상도 수상했다.

트라이아웃에서 선발한 쿠바 출신의 세페다가 합류 전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몬테네그로 출신의 보이치로 한 차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던 OK저축은행은 보이치마저 부상으로 장기간 코트에 나서지 못하게 되며 1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지난 2일 입국해 OK저축은행 선수단에 합류한 모하메드는 7일 대한항공과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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