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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만나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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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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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하는 이유, 남미가 가진 매력

남미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펼쳐진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진정한 트레킹 마니아들은 정상에 오른 순간보다 험준한 산을 오르는 과정을 더 즐긴다고 한다. 험하면 험할수록 가슴이 뛴다는 트레커들은 인생에 있어 모든 고난이 자취를 감추었을 때만큼 삭막한 것이 없다고 전한다.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의 꿈의 여행지, 남미로 떠나보자.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기이하고도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진다.

우유니 소금사막이 눈부시게 빛난다.(사진=오지투어 제공)

 

◇ 우유니 소금사막

볼리비아 포토시주의 우유니 서쪽 끝에 있는 소금으로 뒤덮인 사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린다. 새하얀 소금이 방대하게 펼쳐지는 사막지대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눈부신 광경의 우유니 소금사막을 만나기 위한 여정에서는 3,650m 고산지대를 넘어 해발 5,000m에 가까워지기까지 한다. 고산증과 추위를 버티고 만나게 된 우유니의 풍경은 더없이 아름답다.

마추픽추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사진=오지투어 제공)

 

◇ 마추픽추

해발 2,430m에 자리한 마추픽추는 열대 산악림 가운데에서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잉카 제국의 절정기에 건설됐으며 가장 놀라운 도시 창조물 중 하나로 평가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마추픽추에 이르기 위해 들러야 하는 쿠스코는 해발 3,600m로 고산병이 시작되는 도시다. 고생 끝에 맞이한 마추픽추의 신비로운 경관은 평생에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과수 폭포가 큰 낙차로 쏟아지며 무지개를 만들어내고 있다.(사진=오지투어 제공)

 

◇ 이과수 폭포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17시간 버스를 타고 도착해 볼 수 있는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에 자리해 있다.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이과수 폭포는 너비 4.5km, 평균낙차 70m로 너비와 낙차가 나이아가라폭포보다 크다. 암석과 섬 때문에 20여 개의 폭포로 갈라져 갈색에 가까운 많은 양의 물이 낙하한다. 부근은 자연 그대로 우거진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폭포수와 녹림, 계곡이 아름다워 남미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한편, 오지투어에는 남미를 비롯해 신비로운 오지로 여행을 떠나는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양한 여행코스, 안전하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 평범한 여행이 식상하다면 오지투어 홈페이지에 방문해 자세한 여행 정보를 살펴보자.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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