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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호날두의 반박 "모든 국가에서 세금 의무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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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에이전트사에서 공개한 문서. (사진=레알 마드리드/제스티후테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탈세 의혹을 반박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운영하는 제스티후테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스페인 세무기관이 발행한 공식 문서를 공개한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뛰었던 모든 국가에서 세금의 의무를 다했다"고 강조했다.

호날두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무리뉴 감독, 메수트 외질(아스널) 등과 함께 탈세 의혹에 연루됐다.

스페인 현지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이 풋볼리크스가 제공한 문건을 인용해 탈세 의혹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스위스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조세 피난처에 1억5000만 유로(약 1870억원)을 숨겼다는 의혹이었다.

스페인 재무부도 움직였다. 재무부 관계자는 스페인 언론을 통해 "언론에 공개된 정보 이상은 알 수 없지만, 적절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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