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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작곡가 주영훈과 14년 만에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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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와 작곡가 주영훈이 14년 만에 뭉쳤다.

2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요태는 오는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빙빙'을 공개한다.

'빙빙'은 코요태의 '비몽', '디스코왕', '투게더' 등을 만든 작곡가 주영훈의 곡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익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코요태가 '비몽' 이후 14년 만에 주영훈과 함께한 타이틀곡"이라며 "다시 한 번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킬 코요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해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혼성그룹 쿨과 함께 쿨요태(쿨+코요태)를 결성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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