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피해규모 최대 1천억원 이를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뉴스듣기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늘의 핫뉴스

닫기

서문시장 4지구 화재 당시 진화하는 장면(사진=CBS김세훈 기자)
네이버채널 구독
지난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상인들의 재산 피해액이 최소 수백억원에서 최대 1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아직 피해 신고를 접수하지 않았으나 피해를 입은 점포들이 연말 특수를 기대하고 물건을 많이 쌓아뒀기 때문에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 상인의 경우 자신의 창고에 들인 물품만 1억원이 넘는다고 주장했고, 다른 상인은 평균 잡아 점포당 7천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럴 경우 피해를 입은 점포 679곳이 불에 탄 것을 감안하면 규모는 수백억원에 1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영오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도 "연말 특수를 노리고 물건을 많이 들여놓은 상태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상인 피해규모는 1천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대구시와 중구청은 진화가 마무리되고 주변을 정리한 뒤 상가번영회와 함께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2005년 12월에 발생한 서문시장 2지구 대형 화재로 점포 1천190여곳이 탔는데, 당시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액을 80억원가량으로 추산했으나 중구청은 개별 상인을 상대로 피해 내용을 접수해 모두 689억원으로 집계한 바 있다.

많이 본 뉴스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저작권자 ©CBSi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