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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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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내년 1월 13~15일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12월 9일 오후 8시 일반 관객을 상대로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러블리즈가 데뷔 후 2년 만에 펼치는 첫 단독 콘서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의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안녕(Hi~)', ‘아츄!’, ‘Destiny(나의 지구)’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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