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2월 3~4일 인도영화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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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 중마도서관에서 인도영화축제를 연다.

주한 인도 대사관과 문화원이 후원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2일간의 인도여행을 주제로 최근 인도에서 제작된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인도영화 5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영화는 '타누와 마누의 결혼2', '바지라오 마스터니', '카쉬미르의 소녀', '울타리', '프렘 라탄 단 파요' 등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인도 영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영화 상영 후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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