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또 다른 변수, GK 유현 사후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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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골키퍼 유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이어 FA컵 우승으로 '더블'에 도전하는 FC서울에 또 다른 변수가 찾아왔다. 바로 골키퍼 유현의 사후징계 여부다.

서울은 지난 27일 열린 FA컵 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졌다. 무엇보다 데얀이 경고 누적으로 2차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또 주세종은 1차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교체됐다.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에는 골키퍼 유현의 사후징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이 1-2로 뒤진 후반 40분. 이종성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 문제가 됐다. 염기훈의 크로스를 주먹으로 쳐낸 뒤 착지 과정에서 이종성의 얼굴을 쳤다. 공과 상관 없는 행동이었다. 이종성은 쓰러졌지만, 유현이 곧바로 사과하면서 양 팀의 큰 몸싸움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사후징계를 위한 상벌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상벌위원회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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