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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케언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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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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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남반구에 위치해 우리와는 정 반대의 계절이 나타나는 호주는 올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호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호주에서도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름 높은 케언즈는 BBC가 선정하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으로도 꼽힌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울창한 자연이 선사하는 절경을 케언즈에서 만날 수 있다.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지이기도 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세계최대의 산호초 지역으로 1981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 2,000㎞ 길이의 대보초. 우주에서도 보이는 이 최대산호 지역을 따라 해양생물이 살고 있어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가 있어서 쉽고 편한 여행이 가능하다.

쿠란다의 울창한 삼림 속에서 호주의 경이로운 자연광경을 만끽할 수 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
쿠란다 마을은 케언즈에서 북서쪽으로 34km 떨어져 있는 전원 마을이다. 울창한 열대우림 가운데에 있어 우림 사이를 지나가는 스카이레일을 탑승해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매력적인 마을로 케언즈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명하다. 스카이레일 정류장이자 케언즈 근교의 작은 관광 마을인 쿠란다 마을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 갖춘 그린 아일랜드(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
케언즈 북동쪽 앞바다에 자리 잡고 있는 산호섬으로 아름다운 백사장과 코발트 파랑 빛의 산호초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섬 내부에도 열대림이 무성하게 숲을 이루고 그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색다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섬에는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서 수집한 미술작품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는 열대 박물관과 악어, 바다거북 등의 진귀한 해양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수족관도 운영되고 있다.

한편, 참좋은여행에서는 특급호텔에 머무르며 진에어 직항으로 떠나는 케언즈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 패키지에 자유 일정이 더해져 단점을 보완한 풍성한 여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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