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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남미가 매력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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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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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남미는 지금이 여행가기 딱 좋은 계절

유우니 소금사막, 눈부시게 펼쳐진 새하얀 소금에 푸른 하늘이 담겨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여행지를 선정할 때 그 시기 그 나라의 계절은 물론 건기와 우기의 시기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기와 건기 때는 같은 지역이라도 볼 수 있는 경관이 큰 차이를 보인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남미의 곳곳에는 경이로운 대자연의 신비를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새하얀 소금이 광활하게 펼쳐진 유우니 소금 사막과 남미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파타고니아 트레킹 여행은 반드시 우리의 겨울인 지금이 여행의 적기다. 올 겨울 남미로 떠나야할 이유를 살펴보자.

유우니 소금사막은 12월부터 2월까지 아주 짧은 우기의 기간 동안 최대의 절경을 이룬다.(사진=오지여행 제공)

 

◇ 유우니 소금 사막
볼리비아의 실질적 수도인 라파즈로부터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우니 소금 사막에는 최소 100억 톤의 소금이 적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투명한 바닥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특히 12월에서 2월까지 우기를 맞이하면 발목까지 물이 들어차는데 투명한 거울처럼 빛나는 소금에 비친 하늘이 진풍경을 이룬다. 일 년 중 단 몇 달만 맞이할 수 있는 호수가 하늘을 품는 절경은 특별해서 더욱 값지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빙하로 뒤덮인 설산과 호수가 절경을 이룬다.(사진=오지여행 제공)

 

◇ 파타고니아 트레킹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으로 가득한 파타고니아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트레킹은 남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파타고니아를 트레킹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

파타고니아 트레킹 여행에서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모레노 빙하 등의 저명한 파타고니아 지역은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겨울에는 아예 마을 전체가 문을 닫고 국립공원에도 들어갈 수가 없다. 따라서 남미의 여름인 우리의 겨울에 파타고니아를 방문해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함께 트레킹을 즐기는 것이 좋다. 지금이 바로 파타고니아 여행을 떠나기 위한 적기다.

한편, 오지 여행 전문 여행사 오지여행에서는 남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를 여행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남미 현지의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전문가를 통해 전수받을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오지여행(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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