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서 만났던 김제동, 이번엔 부산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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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6시 서면 쥬디스 태화 앞 공연 예고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만민공동회' 거리 콘서트에서 김제동이 시민들과 함께 대화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이한형 기자)

 

지난주 광화문 광장에서 만났던 방송인 김제동이 이번엔 부산으로 떠난다.

김제동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에서 뵙겠습니다. 20일 6시.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이번주 일요일(11/20) 오후 6시, 서면 쥬디스 태화 앞. 진행 김제동"이라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의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서울 도심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김제동 역시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라는 거리 콘서트를 했다.

김제동은 당시 "'일개 시민'이 아니다. 시민이 진짜 권력자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일개 권력자", "오늘 이 자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여러분 각자의 이름이 불리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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