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의 화려한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나라 자체가 세계적인 여행지인 태국은 그야말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태국은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가기에도 적합한 기후로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풍성한 현지 먹거리까지 더해져 어떤 여행지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올 겨울 여행지로 제격인 태국 방콕과 근교에서 즐길 거리를 살펴보자.
담넌 사두억 수상 시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이색적인 시장 체험을 할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담넌 사두억 수상시장톤부리에도 수상시장이 있지만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린 지 오래돼 제대로 된 수상시장을 보려면 방콕에서 버스로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담넌 사두억으로 가야 한다. 나룻배를 타고 가며 쇼핑도 하고 쌀국수도 맛보고 사진 찍는 재미까지 유쾌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카오산 로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카오산 로드태국에 있지만 전혀 태국답지 않아 더욱 신선한 재미가 있는 곳이다.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여행자들이 태국 여행의 시작점이자 마지막이 되는 이곳에 모여 독특한 문화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카오산 로드는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로 자리매김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콕에서 가장 큰 사원인 왓포에서 태국 고유의 전통 문화를 엿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왓 포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이다. 특히 이곳을 대표하는 길이 46m, 높이 15m 의 와불상과 와불상을 모시고 있는 위한(Vihan)이 위엄을 드러낸다.
짜뚜짝 주말시장에서 놀랍도록 저렴하고 맛 좋은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짜뚜짝 주말시장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상설시장이다. 총 27개 구역에서 없는 것 없이 다양한 물건이 판매되며 물건 값이 저렴한 데다 흥정도 가능해서 운이 좋으면 싸고 질 좋은 물건을 얻어갈 수 있다. 시장 내 태국관광청, 은행, 식당 등 부대시설과 함께 위치해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태국 자유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방콕 자유여행 5일 상품을 출시했다. 1만원권 선불면세쿠폰,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서비스,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유심칩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
www.it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