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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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콘이 '제 58회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가 가수, 그룹, 앨범 등을 선정해 매년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9년 빅뱅, 2011년 2NE1이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0일 일본 TBS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 9월 오리지널 싱글 '덤 앤 더머'를 발표, 오리콘 위클리 CD 싱글 랭킹, 빌보드 재팬 HOT 100, 빌보드 재팬 탑 싱글 세일즈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일본 아레나 투어 '아이콘서트 2016 쇼타임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해 총 14만 6천여 명을, '아이콘 재팬 투어 2016'를 통해 17만 6천여 명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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