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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매력이 넘치는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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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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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하게 들어선 건물로 가득한 라파즈 도시 전경, 뒤로는 만년설로 뒤덮인 일니마니 산이 자리해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어디를 가나 비슷비슷한 경관, 똑같은 액티비티로 식상한 여행은 지루하다. 독특하고 색다른 재미가 가득한 곳 없을까? ‘세상에서 가장’이라는 수식어로 둘러싸인 남미의 매력은 끝이 없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볼리비아 라파즈, 세상 끝 등대가 있는 곳 우수아이아, 세계 최대 폭포 이과수에 이르기까지 전에 없이 신비로운 경관이 펼쳐지는 남미로 떠나보자.

라파즈의 밤 전경, 캄캄한 밤하늘이 영롱한 조명들로 빛나고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 라파즈

남미에서 천연자원이 가장 풍부한 나라지만 가장 가난한 나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즈. 도시 곳곳에서 열악한 경제상황을 여과 없이 살펴볼 수 있다. 라파즈 도시의 해발고도는 4,000m 정도로 고산병에 시달릴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칼리칼리 언덕에 올라 내려다본 도시는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건물들로 이색적인 경관을 이룬다.

세상 끝 등대가 자리한 우수아이아에서 마젤란 펭귄을 만날 수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 우수아이아

우수아이아는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 주의 주도다.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하여 ‘세상의 끝’이라는 별칭을 가진 항구도시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비글 해협에 위치한 남극 항로의 기점으로 해상 교통의 요지며 위치와 기후적 특성이 만들어 낸 특별한 자연환경, 티에라델푸에고 국립공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비글 해협 최남단에 세워진 등대에서 남미에만 서식하는 마젤란 펭귄들과 조우하자.

스피드 보트를 타고 이과수 폭포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사진=오지여행 제공)

 

◇ 이과수 폭포

남미 파라나 강의 지류인 이과수 강 하류에 있는 거대한 폭포이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국경지대에 있다. 세계 최대의 폭포라는 명성에 걸맞게 초자연적인 웅장함을 드러내는 이과수 폭포는 2011년 '전 세계 7대 자연 경이'에 선정됐다. 경쾌하게 쏟아져 내리며 보는 이들의 답답한 가슴 속을 쓸어내리는 이과수 폭포는 전 세계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지 전문 여행사 오지여행은 남미를 비롯해 전 세계 이색적인 여행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의 친절한 가이드와 생생한 팁을 전해들을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인생 일대의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오지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오지여행(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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