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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환노위원장 "내년2월까지 성과연봉제 유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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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성과연봉제 한시 유보, 파업정상화, 국회에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과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은 "내년 2월까지 성과연봉제와 그에 따른 임금페널티 시행을 한시적으로 유보하고 국회에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노사간의 대화를 중재하고 합의를 도출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16일 철도파업 정상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내고 성과연봉제가 국민안전과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노사정은 한발씩 양보해 철도정상화에 나서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철도공사는 노사합의없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고자 하는 성과연봉제와 그에 따른 임금페널티 시행을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유보하고 노조는 철도파업을 중단하고 철도정상화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또 성과연봉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국회에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노사간의 대화를 중재하고 내년 2월까지 합의를 도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철도파업사태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며 국민안전과 민생을 위해 정부와 철도공사, 노조가 대승적 차원에서 한발씩 양보해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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