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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페인 두 나라의 매력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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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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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원색의 집들이 그림처럼 늘어서 있는 베네치아의 거리 풍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거리 풍경을 자랑하는 유럽은 많은 이들이 떠나고 싶어 하는 꿈의 여행지다. 하지만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필요로 하는 유럽여행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 유럽 전역을 두루 둘러보며 각 나라마다 가진 고유의 문화를 모두 접하고 오는 것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시간, 경제적 부담으로 장기간의 유럽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핵심 국가인 이탈리아, 스페인을 다녀올 것을 추천한다. 유럽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나라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비행 거리 2시간 이내로 근접해있어 장기간 여행이 아니라도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매력을 살펴보자.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를 탑승해 볼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베네치아

수상도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거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로마광장, 리알토 다리, 캄파니엘, 베네치아 구시가 일대를 투어하며 이탈리아 현지의 문화를 만끽해보자. 산마르코 광장,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조르노 마조레 교회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마련돼 있다.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 탑승 체험도 잊지 말자.

피렌체의 랜드마크인 두오모는 사계절 세계 각국에서 찾아 온 여행객들로 붐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피렌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해 1296년부터 장장 14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됐다. 외에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지오반니, 베키오 궁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로마의 랜드마크인 콜로세움이 번성했던 제국의 위엄을 드러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마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유럽 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낭만적인 명소들로 가득하다. 랜드마크인 콜로세움, 판테온,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트레비 분수를 만날 수 있다. 로마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는 역대 로마 교황이 수집한 방대한 조각품과 명화 유물 등이 소장돼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대작 ‘천지창조’와 ‘최수의 심판 등이 유명하다.

바르셀로나의 구엘 공원은 가우디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바르셀로나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인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제 2의 도시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그의 예술혼으로 가득한 많은 명소가 자리해 있다. 가우디의 역작인 성 가족성당, 카사밀라, 구엘 공원 등을 방문해 그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들을 감상해보자. 바르셀로나의 명물인 스페인 광장에서 야간 분수쇼를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현대적인 건축물과 클래식한 건축양식이 혼재하는 마드리드의 거리가 생동감 넘친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마드리드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거리는 활기차다. 유럽인들의 호탕한 웃음 가득한 솔 광장에서 로컬 문화를 체험해보자. 레알 왕궁, 오페라극장,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등 다양한 여행 명소를 마드리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동시에 방문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원하는 도시 추가와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예약 시 이탈리아 구간 열차 티켓을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마 바티칸 단체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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