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이 내셔널리그 4연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미포조선은 12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릉시청과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미포조선은 1, 2차전 합계 2-1로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에서 강릉시청에 이어 2위에 오른 미포조선이지만 리그 4연패이자 통산 7번째 우승으로 2016년을 마무리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