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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이재명 "대통령 사퇴 없는 수습책 미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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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 이재명, "대통령 사퇴 없는 수습책 미봉책"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수습책에 대해 "대통령 사퇴 없는 어떤 수습책도 미봉책"이라며 "탄핵과 사퇴가 유일한 출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인데 국민은 대통령의 사퇴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온존을 전제한 수습책을 수용하면 불똥이 야당에 튄다"고 경고했습니다.

◇ 경기도, 아세안 1천873만 달러 상담 성과

경기도와 중소기업 10개 사 등으로 구성된 아세안 FTA활용 통상촉진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1873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709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통상촉진단은 자카르타에서 1049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48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고, 호치민에서는 824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23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냈습니다.

실제로 동물용 사료첨가제 제조기업인 ㈜대호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수을 위한 제품을 등록하기로 합의하고, 견적 요청과 샘플 품질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전통시장 내 푸드트럭 존 조성

경기도는 오늘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내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zone)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와 함께 남문시장에 푸드트럭 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푸드트럭 18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문시장은 경기도내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에 인접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푸드트럭들은 저녁 7시부터 샌드위치와 햄버거 등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 교사 억대 채용비리 사립학교 교장 등 적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A중학교 교장 56살 김모씨를 구속하고, 돈을 준 교사의 어머니 2명과 이 돈을 전달한 전직 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4년 1월 기간제 교사 2명을 정교사로 채용해주는 대가로 해당 교사의 어머니들로부터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1억 1000만 원을 전직 교장을 통해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씨가 기간제 교사들에게 논술 시험 문제와 공란의 답안지를 미리 제공한 정황을 잡고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또 다른 채용비리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다자녀 출산 10%

지난 2008∼2014년 경기도내 신생아 가운데 첫째 아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50∼51%, 둘째 아이는 39∼40%였으며, 셋째 아이 이상인 경우는 9∼10%의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인구정책 태스크포스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구는 가정은 학력이 높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40∼50대 남성의 다자녀가 7년 사이 33% 증가해 늦둥이 출산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출산장려금을 많이 주는 농촌지역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12일 개최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12일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으로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는 도그쇼와 반려동물 예절교실, 동물보호 연예인봉사단의 팬 사인회 등이 준비됐고,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상담과 미용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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