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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FA 외야수 데스몬드에 관심…김현수 입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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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서 활약하는 김현수는 소속팀이 경쟁선수 영입을 추진하며 새 시즌에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사진=노컷뉴스DB)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외야수 이안 데스몬드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입 여부와 향후 김현수의 입지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코너 외야수를 보강하기 위해 데스몬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데스몬드는 올해 2월 텍사스와 1년 8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FA 자격을 얻고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계약이 다소 늦어졌다.

데스몬드는 텍사스에서 화려하게 불안했다. 최근 수비 약점을 드러냈던 유격수를 포기하고 외야수로 변신해 타율 0.285, 22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재능을 뽐냈다. 과거 데스몬드는 공격형 유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다.

데스몬드는 텍사스에서 중견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볼티모어는 데스몬드를 중견수가 아닌 코너 외야수로 보고 있다. 올해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46홈런을 때린 우익수 마크 트럼보가 FA 시장에 나와 그를 잡는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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