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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해돋이 여행은 역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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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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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의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사진=웹투어 제공)

 

2016년 한 해도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마무리보다 중요한 것이 새로운 시작. 2017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계획하고 새로운 새해 결심들을 골몰해 볼 때다. 떠오르는 첫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자. 겨울바다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낭만적인 추억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될 것.

계획성 있는 2017년의 첫출발을 위해 미리 일정을 준비하자. 국내 해돋이 여행에도 얼리버드 혜택이 주어진다. 새해 첫날 낭만을 선사할 해돋이, 강원도에 그 절경이 펼쳐진다.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에 소원도 빌고 주변 여행 명소에 들러 풍성한 새해 첫출발을 만끽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강원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사진=웹투어 제공)

 

◇ 대관령 양떼목장
여의도의 4배를 달하는 방대한 초지이며 젖소 100여 마리를 친환경적으로 사육하고 있다. 또한 목장의 자연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이용 시설로 아기동물 체험관, 양 체험관, 양방 목장, 젖소방목장, 알프스 언덕 등 많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포대의 짙푸른 겨울바다가 낭만을 선사한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경포대 겨울바다
경포해변에서 강문방향으로 송정해변, 강릉항 까지 이어지는 솔숲은 우리나라 최대의 솔숲길이다. 점심식사 후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포해변 주변에는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허균과 허난설헌 기념공원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양양 하조대의 절경이 아름답다.(사진=김하림 제공)

 

◇ 양양 하조대
양양 이름 그대로 일출 명소 중에서 최고의 절경을 선사한다. 바닷가의 기암 절벽에서 붉은 불덩어리가 올라오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하조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자.

양양 낙산사의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사진=웹투어 제공)

 

◇ 낙산사 일출 감상
양양은 예로부터 해돋는 마을이라 불렸을 정도로 일출 풍경이 아름답다.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 손꼽히는 양양 낙산사. 천년 고찰 낙산사에서 바라보는 바다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 울창한 송림과 탁 트인 바다가 시원한 전망을 선사한다. 해수관음상, 홍련암, 의상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눈 덮인 설악산의 설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설악산 국립공원 트레킹
흰눈 가득 덮인 설악산의 절경을 온 몸으로 체험해보자. 소공원, 신흥사를 지나 흔들바위, 울산바위에 이르는 울산바위코스는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소공원을 출발해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에 이르는 코스는 울산바위코스보다 조금 더 쉽게 오를 수 있는 경로다. 트레킹이 부담스럽다면 편안하게 케이블카로 둘러보는 코스도 있다. 신흥사를 지나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권금성까지 빠르게 오른다. 겨울왕국 저 멀리 속초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매우 멋지다.

양양 두물머리의 운치 있는 분위기는 겨울에 더욱 빛난다.(사진=웹투어 제공)

 

◇ 양평 두물머리 둘레길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두물머리라 불리는 곳이다. 안개 낄 때면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고의 출사지로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수백 년 된 느티나무와 호수처럼 잔잔히 흐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해보자.

한편, 웹투어에서는 신년을 맞아 국내 해돋이 여행 상품을 다수 출시했다. 강원도 뿐 아니라 전국 명소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미리 예약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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