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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뉴스] '지구에 47번 내려온'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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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퇴근길에 읽을 만한 주요 뉴스를 모았습니다.

1) '우주의 기운'을 받고 오신건가요?
☞ '황당 굿판' 박승주 내정자 "47번 다른 모습으로 지구에"

2)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하며 국정을 유린했다"
☞ '朴 탈당' 칼 빼든 비박계…與 내분 가속화되나

3) "더이상 우병우를 추종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말라는 경고장"
☞ 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사단'에 경고장
☞ '우 황제조사' 비판에…'우병우 수사팀' 화들짝
☞ '우병우 황제조사' 비판에 직무유기 혐의 수사

4)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 "변명의 여지가 없다" NC의 뒤늦은 진화

5)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이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
☞ 서천석 "朴, 리플리 증후군…최순실 없다고 쉽게 안물러날 것"

6) 사이다로 샤워한 느낌입니다.
☞ [영상] 대구 여고생 사이다 발언 "우리가 이러려고 공부했나"

7) '내가 이러려고 알바 했나 자괴감 들 정도'
☞ 벼룩의 간을 빼먹은 이랜드…근무시간 쪼개 알바생 '임금 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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