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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서 맞이하는 낭만 가득한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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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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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여수 바다 크루즈 해돋이 여행 추천

여수 밤바다의 일출이 절경을 선사한다.(사진=웹투어 제공)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소재로도 쓰일 만큼 여수의 밤바다는 매력적이다. 사계절 내내 환상적인 일몰과 출몰을 볼 수 있는 여수에서도 가장 특별한 날은 따로 있다. 바로 1월 1일 새해 맞이 해돋이. 일몰과 야경을 찾아 출항하던 여수 '미남 크루즈'는 단 하루 어둠을 헤치고 검푸른 바다를 건너 붉게 쏟아지는 햇빛을 담기위해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해에 떠오르는 첫 태양을 바라보며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수 바다 크루즈 여행. 외국인 무용수들의 캉캉쇼, 노래 공연, 따뜻한 뷔페 식사까지 준비돼있어 새해를 맞이하는 흥겨운 축제로서 손색이 없다.

미남 크루즈를 타고 로맨틱한 선상 축제를 즐길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입항 후에는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천욕을 즐길 차례다. 겨울 추위를 달래기에 더할나위 없는 온천욕. 여수에서 물 좋기로 소문난 유심천 온천에서 사우나를 즐겨보자.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순천만은 여수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흰 눈 덮인 갈대습지 사이로 S자 곡선을 그리며 강이 흐르고 있는 이곳. 해질녘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사진작가들에게 사랑 받는 10대 낙조에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제대로 보려면 용산전망대로 가보자. 일몰 시각을 미리 체크하고 30분에서 1시간 전에 도착하면 적당하다.

눈 쌓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해넘이를 보고 내려오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구에 순천만 천문대가 있다. 낮에는 태양 흑점 관측, 밤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일정이 여유롭다면 별이 유난히도 잘 보이는 겨울에 오리온자리, 카시오페아 등 밤하늘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여수 선상 해돋이부터 순천만 해넘이, 겨울철 별자리 관측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특급호텔 숙박, 새해 소망 풍선 띄우기, 지역별미를 포함한 7식이 제공되는 여수 해돋이 크루즈 여행을 출시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신년일출 크루즈 탑승, 담양 죽녹원 산책, 고창 선운사, 군산 근대문화유산 기행, 전주한옥마을 자유기행이 포함된 알찬 2박 3일 일정이다.

오는 23일까지 조기 예약 시 최대 3만원을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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