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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가야 더 즐거운 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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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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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감 넘치는 리스본 시내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와 스위스 등 국경을 접한 나라들은 한 번 여행할 때 함께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각 나라의 문화와 분위기를 비교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장점도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이베리아반도에 함께 위치한 형제 나라다. 국경이 맞닿아 있고 EU연합으로 인해 왕래 또한 쉬운 편이라 스페인 방문을 고려한다면 포르투갈 일정도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닮은 듯 다른 두 나라의 매력을 살펴보자.

하늘 높이 위상을 드러내는 상 조르주 성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리스본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스페인의 마드리드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볼거리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호시오 광장부터 바다 앞까지 대리석 길로 깔려 있는 아름다운 아우구스타 거리의 풍경이 감탄스럽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상 조르주 성은 리스본에 있는 일곱 개의 언덕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해 있다. 성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인 '오래된 창문'을 통해 도시의 매력적인 경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이 위엄을 통해 옛 포르투갈의 영광을 확인할 수 있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웅장한 위엄을 뽐내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리스본의 역사적인 구역 벨렘에 있으며 포르투갈의 옛 영광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 유적 중 하나로 리스본 방문 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외에도 리스본 근교에 위치한 신트라궁전이 있는 신트라, 유럽의 끝이라 불리는 카보다 로카, 아름다운 해변마을 카스카이스 등은 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쉽게 돌아볼 수 있어 좋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전경(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마드리드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자랑한다.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식 시설들이 어우러져 있어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유럽의 풍광을 자아낸다. 솔 광장, 레알왕궁, 오페라극장, 마요르 광장, 프라도 미술관 등의 볼거리가 넘쳐난다.

람블라스 거리를 걷다보면 바르셀로나 포트벨 항구에 다다른다.(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바르셀로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의 역작으로 일컬어지는 '성 가족 성당'을 비롯해 '카사 밀라', '구엘 공원' 등 독창적이고 기하학적인 그의 예술작품이 즐비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모여든다.

외에도 카테드랄, 피카소 미술관, 파세이그 데 그라시아 거리를 들려보고 노천 레스토랑 카페 람블라스 일대에서의 쇼핑, 보케리아 시장 체험, 거리에서 초상화 그리기 등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한편, 세일여행사에서는 스페인여행 예약 시 선착순 바르셀로나 교통카드 또는 플라멩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여행자료 및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가이드북과 호텔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있어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절호의 기회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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