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 빌딩에서 한국교회개혁실천 서울 포럼을 개최했다.
이들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과 목회자 영성 윤리성 회복과 교회 갱신 개교회주의 극복과 연합 등을 담은 한국교회 개혁 실천 8개항을 발표했다.
발제자로 나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고 회개의 역사가 나타나야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성령 역사 연구원장 안준배 목사는 "말씀과 성령으로만이 한국교회 구성원을 회개하게 만들 수 있다"며 "한국교회는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반개혁 교회인가를 진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