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화폐와 훈장의 제조공정 견학 코스를 지난 27일부터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했다.
조폐공사는 그동안 관공서나 공사 수요처 관계자, 학교 등 일부 단체에 제공했던 견학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 전 국민들을 상대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견학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omsco.com)에 사전 신청하면 되고, 10명 이상 최대 30명까지 견학이 가능하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국내 유일의 화폐제조기관으로서 전 국민에게 화폐 및 훈장 제조 공정 견학코스를 개방, 화폐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열린 공기업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