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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 넘쳐나는 인도 여행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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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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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인도여행 상품 출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인도의 아그라 성(사진=노랑풍선 제공)

 

인도는 다양한 인종, 종교, 언어, 생활 풍습을 가지고 있다. 타 아시아 대륙과는 차별화된 특수성으로 고유의 개성 있는 문화를 이룩한 인도. 신비스런 그들의 문화는 많은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오늘날 수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득한 인도의 명소들을 살펴보자.

인도의 랜드마크인 타지마할이 호화롭고 웅장한 모습을 하고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타지마할

인도의 상징인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인도의 대표적 이슬람 건축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 하나다. 건설 당시 엄청난 건축비용이 들어간 이 건축물은 무굴의 황제 샤 자한이 왕비에 대한 사랑의 증표로 만든 무덤이며 타지마할이란 '마할의 왕관'이라는 뜻이다.

인도 최고의 무굴왕조 요새였던 아그라 성(사진=노랑풍선 제공)

 

◇ 아그라 성

아그라 성은 1566년 무굴의 악바르 황제가 수도이전을 하며 축조한 요새다. 샤 자한은 악바르 황제의 손자인데 그는 타지마할을 건축함과 동시에 이 요새도 더욱 강화했다. 샤 자한은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이 성에 갇혀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성의 테라스에서 타지마할이 바라다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타지마할과 마찬가지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세계대전참전 용사들의 위령탑 인디아게이트에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인디아게이트

인디아게이트는 세계 1차 대전 때 영국군으로 참전하여 죽어간 7만여 명의 인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축물로써 프랑스의 개선문과 유사한 형태로 지어졌다. 1919년 아프간 북서전선에서 죽어간 13,516명의 영국군과 인도군의 명패가 모셔져 있다. 현재는 뉴델리의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디아 게이트와 이어지는 라즈파트에서 대통령 궁을 차창관람 할 수 있다.

갠지스강은 힌두교도 사이에서 매우 성스러운 공간이다.(사진=노랑풍선 제공)

 

◇ 갠지스강

길이 2,460km 유역면적 약 173만 ㎢의 갠지스강은 힌두교도에서는 '성스러운 강'으로 숭앙하고 있다. 힌두교도 사이에서는 이 강물에 목욕을 하면 모든 죄를 면할 수 있으며 죽은 뒤에 이 강물에 뼛가루를 흘려보내면 극락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갠지스강 유역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순례자가 찾아드는 유명한 바라나시를 비롯해 하르드와르, 알라하바드 등 수많은 힌두교 성지가 있다.

한편, 노랑풍선에서는 인도 전통 요가 체험, 자이푸르 암베르성에서 짚차 탑승, 개인 생수 제공, 각종 생활용품 증정 등의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인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편리한 직항 항공을 타고 북인도와 라자스탄을 두루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이뤄져있다. 알찬 인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노랑풍선 홈페이지에 들러보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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