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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벳부에서 뜨끈한 온천욕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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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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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의 스기노이 호텔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며칠사이 뚝 떨어진 체감온도에 가을을 떠나보낼 준비가 한창이다. 쌀쌀한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는 온천만한 것이 없다. 온천 여행이라면 멀리서 찾을 것도 없이 이웃나라 일본이 제격이다.

벳부는 일본에서도 단연 최고로 손꼽힐 정도로 질 좋은 온천수가 솟아나는 온천 지역이다. 벳부의 온천수량은 매분 10만 리터에 달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 다채로운 온천 시설을 갖춘 명품 호텔부터 료칸, 지옥온천, 시영온천 등이 있어 머무르는 내내 온천만 즐겨도 좋을 만큼 온천에 특화된 테마 지역이다.

붉은 빛을 띄는 피의 연못 온천이 어쩐지 스산하다.(사진=웹투어 제공)

 

◇ 지옥온천

코끝을 스치는 유황 냄새와 함께 붉은빛을 띄는 온천, 펄펄 끓는 온천 등 이곳의 풍광은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 벳부에서 뿐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유명한 온천이다.

벳부에는 다양한 온천이 즐비해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시영온천

료칸에 숙박하지 않더라도 벳부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시영온천을 이용하는 것. 료칸만큼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뜨끈한 온천욕을 체험해볼 수 있다. 벳부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타케가와라 온천, 히노키탕이 있는 에키마에 고토 온천, 깔끔하기로 소문난 카이몬지 온천 등 다양한 시영온천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벳부 하나미즈키의 온천탕이 아늑하게 구비돼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벳부 하나미즈키

하나미즈키 온천 호텔은 벳부 묘반 온천과 간나와 온천의 중간에 자리해 있다. 하나미즈키는 도보3분 거리에 해지옥, 가마토지옥 등 벳부 관광시설들로 둘러싸여져 있어 편리하다. 또한 한국인 스텝이 상주하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럭셔리한 시설을 갖춘 스기노이 호텔의 온천, 온천을 즐기며 드리우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웹투어 제공)

 

◇ 스기노이 호텔

스기노이 호텔은 벳부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다. 벳부 최고의 특급호텔로 노천탕, 옥외형 레저 온천시설 스기노이 팰리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유명하다. 특히 최상층의 전망을 자랑하는 타나유 노천온천에서는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노을 지는 벳부 시내를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이 찾고 있다.

한편, 웹투어에서는 벳부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토대로 좋은 장소만을 엄선한 상품인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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